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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2020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05-25 13:10

숙박업소, 목욕탕, 세탁소 등 청결상태 ‘만점도전’
지난 22일 점검단이 숙박업소의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하는 모습.(사진제공=대덕구)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 대덕구가 오는 7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대상 업종인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총 231곳을 대상으로 ‘2020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단이 ▲숙박업 3개영역 33개 ▲목욕업 3개영역 43개 ▲세탁업 3개영역 31개 등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과 위생상태 등을 세부평가 한다.
 
평가 결과는 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으로 구분한다. 그러나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2018년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된다.
 
구는 평가결과에 따라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10% 범위 내의 고득점업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해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ab-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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