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전경.(사진제공=안동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2020학년도 취업동아리를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총 64명이 참여하는 취업동아리는 직무별로 나누어 기계/SW계열, 경영/회계/금융계열, 식품계열, 공기업, 해외취업 동아리 등 총 7개 동아리로 운영된다.
취업동아리는 동아리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지도로 개인 분석, 기업 분석, 그룹 프로젝트 활동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동아리 전체 캠프뿐만 아니라 동아리 별로 7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되며 면접비, 증명사진 촬영비 등 구직활동 비용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안동대 송준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재학생들이 안전하게 취업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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