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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 고난에 대처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5-26 18:49

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사진제공=나하묵)


시편 22 : 22~31

I. Find
 자신을 벌레라고, 마음과 뼈가 녹아내린다고, 하나님이 자신을 버리셨다고 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했던 시인이 하나님을 기억하며 노래하기 시작한다. 여전히 고통은 끝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하며 찬양을 시작한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고통 받는 사람들의 아픔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시고, 외면하지도 않으신다고 고백하며 오히려 하나님을 경외하겠노라 노래한다. 그래서 결국 만국이, 또 온 세대가, 그리고 이후에 올 세대조차 하나님을 찬양하리라 고백한다. 


 고난에 대처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 고통을 호소하고 원망할 수 있지만, 
결국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찬양하는 것

II. Feel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신 줄 알고, 예수그리스도께서 나의 구원자이며 목자이신 줄 알고, 이 삶으로 성령님께서 이끌어 주심을 알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것이 성숙한 신앙이구나. 
 현재의 고통과 고난이 마음과 뼈가 녹아내릴 것만 같고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만 같을지라도, 하나님을 찬양하면 그 만큼 예수님 닮은 모습으로 자라나는 것이다. 그럼 내게 허락하신 오늘의 상황은 여전히 버티고 견뎌내야 하는 일상일 수 있지만, 하나님을 찬양한다면 그 만큼 자라나는 하루가 되겠구나. 그럼 허락해주신 소중한 새날인 오늘, 나는 하나님 찬양하련다. 

III. Want
 사랑하는 내 아들 성민아, 그래서 나를 알아가는 것이 참 중요하단다. 나를 알아간 만큼 나를 찬양할 수 있으니 말이다. 나에 대해서 아는 것을 넘어, 경험적으로 나를 알게 된다면 그로부터 나오는 찬양은 더 깊어질 것이란다. 그 깊어진 찬양으로 내가 네게 허락한 고난을 지나가면 더 나를 경험적으로 알게 되고, 이 믿음의 선순환이 네 삶에 이루어질 것이란다. 
 나는 내 자녀들이 받는 고통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단다. 결코 외면하지도 않는단다. 다 알고 있단다. 너희의 부르짖음에 나는 기필코 응답한단다. 내 관심은 오직 내 자녀들에게 집중하고 있으니 말이다. 오늘을 네게 허락한 이가 네 아버지인 나 여호와 하나님이라. 나를 찬양할 이야기들이 오늘 네 삶에도 숨어 있단다. 그것들을 네가 발견하게 되고, 기뻐서 나를 찬양할 시간들이 기대가 되는구나. 오늘도 내게 집중하렴. 그러면 내가 준비한 것들을 더 잘 보게 되고, 더 잘 찾게 될 것이란다. 

IV. Walk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나를 위해 준비해주신 오늘은 참 소중한 선물입니다. 오늘은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쌓인다고 하셨지요. 원망과 불평과 아쉬움으로 쌓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입술로 쌓이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아버지께서 저를 위해 준비해주신 찬양의 이유들을 잘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성품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V. Worship
 고통과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으로 인도해주시는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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