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연구정보원 사랑의 헌혈 운동.(사진제공=전북도교육청) |
전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갑식)이 헌혈 수급난 해결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인 2020년 사랑의 헌혈 운동은 단체헌혈 및 개인 헌혈이 줄어 혈액 보유량의 ‘주의’단계로 떨어진 상황에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북도교육연구정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청사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김갑식 원장은 “혈액 비축량이 3일 치에도 못 미치고 있을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헌혈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게 됐다”라고 하면서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ybc9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