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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농업회사법인 자람푸드, 1000만원 지정기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진영기자 송고시간 2020-05-27 19:22

27일 자람푸드 이의성 대표가 무안군 청계면노인회에 1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사진제공=무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진영 기자]전남 무안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자람푸드(대표 이의성)는 27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청계면 노인회 분회로 지정기탁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의성 자람푸드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명호 청계면장은 “소중한 성금이 잘 사용될수 있도록 하겠다.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계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중단됐던 청계면 노인회 분회에서 실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급식지원을 위한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jypark2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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