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제공=토트넘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손흥민선수를 극찬했다.
네빌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선수는 세계 어느 팀에도 들어갈 수 있는 선수다. 그의 플레이는 현대적이고 그는 좌, 우, 최전방 어디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선수는 해리 케인만큼 토트넘에게 중요한 선수다. 손흥민선수의 빠른 스피드는 케인에게 공간이 만들어진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선수는 지난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32경기 16골 9도움, 챔피언스리그 6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한편, 게리 네빌은 1993년부터 2011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600경기 이상을 뛴 맨유의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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