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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교육감, "방역, 교직원 권한 갖고 최선" 당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20-05-28 10:48

27일 담화문, “방역의 책임자”가 되겠다"
27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담화문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의 적극적인 예방은 물론 학교의 개별 상황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제공 = 세종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7일 담화문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의 적극적인 예방은 물론 학교의 개별 상황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교육감은  “아무리 촘촘한 지원과 다양한 방안이라 할지라도 현장에서 벌어지는 역동적이고 위급한 상황에 모두 대처할 수는 없고 결국 교육과 방역의 중심은 학교 현장일 수밖에 없다”며 "더욱 확실하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에게 벌어지는 역동적 상황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지혜를 모아 매뉴얼이 미처 채우지 못한 공백을 교육공동체의 자율적 판단으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직원 여러분께서 방역의 주체가 되어주시면 교육감은 방역의 책임자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하며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독려했다.

최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잃지 말고 마침내 위기를 극복한 전설을 만들어 가자”며 “그 전설의 가장 마지막 장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khj9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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