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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홈페이지 실시간 코로나19 확진자 숫자 현황표./자료제공=부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부산시는 28일 코로나19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오전 10시 기준) 1명이 늘면서 총 142명으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6명이며, 완치 퇴원자는 133명으로 사망자는 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현황으로 발표한 부산-142번(1964년생, 남, 금정구) 해외입국 ▲지난 25~26일, 방글라데시 치타공 거주 ▲26일 방글라데시 치타공 → 19:35 방글라데시 다카 DAC 공항 → 아시아나 항공(OZ 7825) ▲27일 증상 없음, 방글라데시 치타공 → 04:00-07:00 인천공항 → 입국자전용 버스 → 08:17 광명역 → 입국자 전용 KTX → 10:43-11:25 부산역 (선별진료소) → 입국자전용 수송차 → 11:30-21:57 시설격리 → 구급차 → 22:22 부산의료원으로 호송조치 했다.
해외입국자 관리사항은 총 58명(양성 1명, 검사 57명)으로 집계했다.
금일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439건(양성 1건, 음성 438건)이며 부산시 자가격리자 수는 2343명(접촉자 94명, 해외입국자 2249명)으로 발표했다.
시는 최근 2주 내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은 보건소 연락 후 상담받길 당부하며, 입국일로부터 2주간 자율격리, 또한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 시행을 권고했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5명, 타지역 이송환자 1명 포함), 부산대병원(2명) 순으로 현황을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 및 동선은 확인되는 즉시 공유 예정이며, 미확인 정보 유포는 자제 부탁드리며, 질병관리본부나 시 공식 채널을 통해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에 대해 이동경로 및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확인된 동선은 즉각 방역소독하고,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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