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세종시의회가 제62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세종시 제1차 추경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동의안, 시정질문 등 모두 18개 안건을 처리했다. (사진제공 = 세종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세종시의회를 통과했다.
세종시의회가 28일 제62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세종시 제1차 추경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동의안, 시정질문 등 모두 18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본회의 의결로 ‘2020년도 세종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2020년도 제1회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이 통과됐다.
또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운영 출연 동의안’, ‘2020년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 출연 동의안’,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고도화사업 출연 동의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재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는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5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산업 출연 동의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6건, ‘2020년도 제1차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4건 등을 통과시켰다.
이날 세종시의회 상병헌․노종용․임채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한 데 이어, 김원식․유철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요구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29일 제62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의 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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