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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사랑의교회 한상만 목사, 고난 속 욥의 고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5-28 19:15

내포사랑의교회 한상만 담임목사.(사진제공=내포사랑의교회)


•묵상말씀: 욥기 1~6장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초점을 맞춘 통독형 묵상)

1. 교훈(선악에 대한 가르침):

욥기 1장 9절에 욥에 대한 사탄의 평가가 나옵니다.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이 말씀을 새번역 성경에서는 이렇게 번역을 합니다. “그러자 사탄이 주님께 아뢰었다. 욥이,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

사탄은 욥의 신앙을 바라는 것을 위한 신앙, 조건을 위한 신앙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신앙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바라는 것을 얻어내기 위한 신앙, 조건적인 신앙은 사탄에게 쉽게 평가되는 신앙이 됩니다. 이 수준을 뛰어넘는 것이 사탄의 평가를 잠재우는 선입니다.

2. 책망과 바르게 함(내 죄에 대한 깨달음과 회개):

욥은 첫 번째 사탄의 시험을 당한 후 이런 고백을 합니다.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1:21~22)”

그런데 욥이 이런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앞 구절의 행위 때문입니다. 20절에 성경이 이런 말을 합니다.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우리 삶에 때때로 주어지는 고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설 수 있습니까? 이해할 수 없는 고난, 해석되지 않는 고난 중에서도 예배자로 설 수 있는 것, 그것을 “믿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의로 교육함(더 깊이 깨달은 내용이나 새롭게 깨달은 내용):

욥기는 참 어려운 말씀입니다. 욥의 고난을 보며 드는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과 사탄의 관계는 무엇일까? 둘째 왜 하나님은 사탄에게 욥을 시험하시도록 허용하시는가? 셋째 당하는 욥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넷째 욥이 당하는 시험으로 죽은 그의 자식들의 인생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고백은 거기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 유한이 어찌 무한을 담을 수 있겠습니까?

오늘 우리의 여정이 한스 큉의 고백처럼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피해 가는 길을 알지 못하지만 고난을 헤쳐 나가는 길은 알고 있다”의 여정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적용하기
-내면적용: 내 신앙이 사탄에게 평가 되는 신앙이 아닌지 돌아보겠습니다.
-실천적용: 고난 속에서도 예배자로 있겠습니다.

•기도하기
주님! 때때로 주어지는 인생의 고난이 있지만 그 속에서 더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법을 깨우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중보(도고) 기도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백신과 치료제가 속히 만들어지게 하소서.
-예배와 모임이 잘 복원되게 하소서.
-다음세대 교육을 위한 우리의 헌신이 있게 하소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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