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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사진=SK 와이번스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지난 28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2020 KBO리그 시즌 3차전 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이건욱(SK), 이용찬(두산)이 나섰다.
SK는 2회 1점, 5회 2점, 7회 3점 총 6점을 기록했고 두산은 6회 1점을 기록했다.
SK는 2회 이홍구의 솔로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SK는 5회 이홍구가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고 정현, 노수광의 안타 후 최정의 2루타로 2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3-0으로 벌렸다.
두산은 6회 정수빈의 3루타, 페르난데스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좁혔지만 SK는 7회 3점을 추가하며 달아났다.
경기는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SK가 6-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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