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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6-01 10:36

고령군보건소가 최근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경북도 및 대구.경북 지역암센터가 주관한 '2019년 암 예방사업 평가대회'에서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고령군보건소는 최근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경북도 및 대구.경북 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암 예방사업 평가대회'에서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고령군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각종 행사시 캠페인 및 홍보, 암검진 안내를 실시했고, 17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 협력해 주민 밀착형 검진 안내를 해왔다.

특히 암 검진 수검 대상자들을 수검 항목과 연령대별로 분류해 문자를 발송, 대상자가 쉽게 수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19 감염예방 만큼이나 암예방사업 또한 소홀히 할 수 없기에 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지속적인 암예방 교육과 검진홍보 및 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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