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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경북 철도망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역의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장)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 철도망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철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해당노선을 통과하는 도내 11개 시장·군수들과 함께 중부선(문경~김천)구간 조기연결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와 더불어 중앙선(안동~영천) 및 동해선(포항~강릉)구간 복선화 추진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영천시는 복선전철화(도담~영천)사업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구간 중 안동~영천 간 구간은 복선노반으로 시공되고 있으나 철로는 단선으로 계획돼 있어 향후 철도운영의 불편 및 열차운영 확대에 어려움이 예상됨으로 복선전철로 추진하는 것이 장래 비용절감을 위해 효과적이기에 복선철로로 추가사업비 1777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간담회와 추후 경북도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지역 내 철도망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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