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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선발된 교육생 15명이‘인디자인을 활용한 편집디자인전문가 양성과정'에 들어갔다./사진제공=부산디자인진흥원 |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달 2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인디자인을 활용한 편집디자인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과정은 현장 맞춤형 우수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총 70일 동안 편집디자인기초, 시안 개발, 인쇄 감리, 포트폴리오 제작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진흥원은 지난달 14일에도 ‘프론트엔드 웹디자인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15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일정을 연기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제가 전환됨에 따라 교육을 정상운영하고 있다.
참여강사와 교육생은 전원 마스크 착용과 입실 전 체온측정, 손 소독제 비치, 전용 강의실 수시방역 등 안전하게 교육이 이뤄지도록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진 취업창업진흥팀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어려움에도 많은 교육생이 열정을 가지고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결한 교육환경 유지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출자·출연기관 중 부산시 일자리 통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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