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5월 22일농구아카데미 스킬팩토리와 함께 프로농구선수를 초청하여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농구체험교실을 진행하였다.
정준원(원주 DB 프로미)과 전준범(울산 현대모비스) 선수가 참여한 농구체험교실은 성인발달장애인 10여명이 참여하였고, 농구의 기본 기법과 농구 스킬, 트레이닝, 팀 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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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를 실천해준 정준원과 전준범 선수는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직접 농구를 지도해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고, 장애인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습에 감명 깊었다“라고 말하며 체험교실에 만족감을 보였다.
스킬팩토리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코로나19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복지관과 유대관계를 맺고 있으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 거주 장애인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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