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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교육을 6월 1일 연천읍 차탄리 민방위대피소에서 실시했다. (사진제공=연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경기 연천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은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물놀이 구조장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에 대한 내용을 연천소방서 정태송 소방위의 협조를 받아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향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8월말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최초 목격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 능력에 사람의 생사가 결정되며 안전관리요원들의 신속한 보고 및 응급처치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제로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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