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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간 개방화장실 안전개선 공상비용 최대 1천만원 지원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다솜기자 송고시간 2020-06-03 13:07

연천군 민간 개방 화장실. (사진제공=연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경기 연천군은 공중화장실 이용불편과 안전개선을 위해 ‘민간개방화장실 남녀분리와 안전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 화장실은 민간 개방화장실로 최소 1년 지정 조건을 동의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민간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으로 올해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1월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예산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연천군민과 관광객의 화장실 이용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으로 공사비용의 50% 지원을 하며, 1개소당 최대 1,000만원을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 화장실의 남녀공용화장실 출입구를 남녀분리하는 경우나, 남녀공용화장실을 층별로 남녀분리하는 경우, 남녀분리 된 민간화장실의 안전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등의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지원신청서와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연천군 환경보호과로 제출하면 된다. 

st17032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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