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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창원시 의창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팔용배수장에서 재난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양수기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2일 팔용배수장에서 우수기를 대비해 재난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양수기 교육을 실시했다.
양수기는 물을 강제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시키는 기기로, 건물 침수 시 수중펌프와 함께 주로 사용되는 수방장비다.
이날 교육은 이상기후로 갑작스런 폭우 발생 시 빠른 초동대응으로 재난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져, 양수기 작동방법과 작동 시 주의사항 등으로 침수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홍명표 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수방장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