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종교
명성선교회 시므온 리 선교사, 창세기를 통해 깨닫는 하나님의 뜻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6-04 07:53

명성선교회 시므온 리 선교사.(사진제공=명성선교회)


창21: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וַתֹּ֙אמֶר֙ לְאַבְרָהָ֔ם גָּרֵ֛שׁ הָאָמָ֥ה הַזֹּ֖את וְאֶת־בְּנָ֑הּ כִּ֣י לֹ֤א יִירַשׁ֙ בֶּן־הָאָמָ֣ה הַזֹּ֔את עִם־בְּנִ֖י עִם־יִצְחָֽק׃
그녀가 아브라함에게 말했다. 이 여종과 그녀의 아들을 내쫓으세요. 왜냐하면 이 여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쯔핰과 함께 상속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11.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וַיֵּ֧רַע הַדָּבָ֛ר מְאֹ֖ד בְּעֵינֵ֣י אַבְרָהָ֑ם עַ֖ל אֹודֹ֥ת בְּנֹֽו׃
그 일이 그의 아들에 관한 것이어서 아브라함의 눈에 매우 악했다. 
 
아브라함은 이쯔핰이 태어나기 전까지는 이쉬마엘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존재였을 것이다.
그런데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그러한 이쉬마엘을 내쫒으라고 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잘못된 방법으로 일을 성취하면 반드시 후유증이 생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주님, 눈앞에 닥친 상황과 급박함 때문에 아무 방법이나 택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사라가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쯔핰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고 말했다.
우리는 사라를 편협한 여인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정당한 요구를 한 분이었다. 
 
종은 상속을 받지 못하고 오직 아들만 상속을 받을수 있다.
사라의 요구는 감정적인 요구가 아니라 정당한 요구였다.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갈4:7) 
 
우리는 상황과 눈치를 보느라 정당한 요구를 하지 못하는 때가 많다.
만사에 정당하게 일이 처리되어야만 나중에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 
 
주님, 소수의 약자들이 언제든지 정당한 요구를 할 수 있는 공동체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וַיֹּ֨אמֶר אֱלֹהִ֜ים אֶל־אַבְרָהָ֗ם אַל־יֵרַ֤ע בְּעֵינֶ֙יךָ֙ עַל־הַנַּ֣עַר וְעַל־אֲמָתֶ֔ךָ כֹּל֩ אֲשֶׁ֨ר תֹּאמַ֥ר אֵלֶ֛יךָ שָׂרָ֖ה שְׁמַ֣ע בְּקֹלָ֑הּ כִּ֣י בְיִצְחָ֔ק יִקָּרֵ֥א לְךָ֖ זָֽרַע׃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 아이와 그 여종 때문에 네 눈에 악하게 여기지 말고 사라가 네게 말하는 그녀의 소리를 모두 들어라. 왜냐하면 이쯔핰을 통하여 난 자가 네 씨라 불릴 것이기 때문이다. 
 
13.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וְגַ֥ם אֶת־בֶּן־הָאָמָ֖ה לְגֹ֣וי אֲשִׂימֶ֑נּוּ כִּ֥י זַרְעֲךָ֖ הֽוּא׃
그러나 그 여종의 아들도 내가 그로 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니 이는 그가 네 씨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사라의 말을 그의 눈에 매우 악하게 느끼는 것까지 아시는 전지하신 분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사라의 말을 매우 싫어하는 것을 아실뿐만 아니라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고 말씀하시며 문제의 해결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는 분이다. 
 
또한 이쉬마엘에 대하여 염려를 하는 아브라함에게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며 아브라함을 안심시켜주시는 분이다. 
 
싫어하거나 악하게 여기는 느낌은 마음속의 생각에서 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과 생각까지 감찰하시는 전지하신 분이 우리 하나님이다.
우리는 전지하신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문제가 발생되어 해결의 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 전지하신 하나님께 해결방법을 묻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사람이다. 
 
주님, 우리의 문제를 아실뿐만 아니라 문제의 해결방법까지 가르쳐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람의 약속은 힘이 없어지면 지키지 못하고 상황과 환경이 변하거나 마음이 변하면 지키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언약의 말씀은 영원불변이며 반드시 성취된다.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날 그대로 성취되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사14:24) 
 
주님,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확신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jso84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