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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창원시 성산구가 내동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등교 개학기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일 민∙관 합동으로 초등학교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성산구 교육단지 내 위치한 내동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성산구를 비롯해 창원교육지원청, 내동초등학교 관계자, 창원중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단체가 함께 등하굣길 스쿨존 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앞서 참가자들은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과 함께 계도했으며, 횡단보도, 차선도색, 표지판 등 각종 교통 시설물을 점검했다.
최영숙 성산구 경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스쿨존 캠페인을 통해 스쿨존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정비와 개선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해 등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un82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