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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하는 남재형 목사.(사진제공=드림플러스) |
시편 6:9-10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The LORD has heard my cry for mercy;
the LORD accepts my prayer.
내 모든 원수가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홀연히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All my enemies will be ashamed and dismayed; they will turn back in sudden disgrace.
두말이 필요없다!
나는 이미 내게 크고 놀랍게 은혜를
무한정 베풀어주신 그 주님께 당당하게
감히 아뢴다.
그 당당함은 철저하게 내가 아니다.
은혜 중에 은혜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또 주님은 내 삶에 친히 찾아 들어오셨다.
이 얼마나 기막힌 은혜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악함과 연약함은 만족도 모르고
계속 틈만나면 죄를 향해 달려간다.
그 큰 은혜를 받았음에도 하나님을 밀어내는
나의 바닥은 처절하고 염치없지만
그분! 예수님때문에 하나님께 아뢴다.
제게 이번에는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고백합니다! 제게 자비를 더해주세요 하나님.
주님의 은혜와 자비 없이는 안되는 나!
아버지를 부릅니다 예수님때문에...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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