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창원소방본부 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조활동 모습.(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119상황실)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4일 오후 2시14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램프구간(창원→대구방향) 갈림길 부근에서 승용차와 시외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시외버스가 창원에서 창녕으로 운행 중 앞서가는 승용차(라세티)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승객 37명 중 8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각각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을 수습한 창원소방본부 구조대원은 “승객들을 구하기 위해 버스 문을 개방하고 경상자는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조치 하고 사고현장도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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