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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 운영 계획 발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6-04 15:56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이선우)는 5일 ‘제25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마산만 수질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덕동 물재생센터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슬로건으로 푸른(Blue) 마산만(Masanbay)의 물결(Wave)을 되찾자는 의미를 내포하는 ‘B.M.W.을 위해 생활하수 줄이기 실천해요!’로 정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로 739에 소재하고 있는 덕동 물재생센터에서는 오는 11일까지를 ‘환경의 날 홍보 주간’으로 설정∙운영한다.

먼저, 시책의 주된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하수 줄이기 홍보 캠페인 전개 ▲덕동 물재생센터 견학코스 운영 ▲수질 모니터링 강화 ▲생물반응지 산기장치 교체공사 등을 추진한다.

또 컵에 물을 받아서 양치하는 등 매주 수(水)요일은 ‘생활하수(水) 줄이기 강조의 날’로 정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은 1972년 제23차 UN 총회에서 UN 환경회의 개최일인 6월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도 1996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6월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기념식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해 올해로 25회째를 맞고 있다.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생활하수를 줄이면 수질환경이 보전되고 결국엔 각 가정에서는 수도세를 절감할 수 있다”며 “우리사업소는 생활하수를 맑게 재생해 수질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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