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 위원회 출범. /사진제공=남양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권혁무)는 4일 동양하루살이 방제 대책 위원회(위원장 조양래)의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와부읍 한강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마을 대표 10명을 방제 대책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하루살이 발생 예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은 지난 10년간의 방제 활동의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면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 위원회의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를 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과 조양래 위원장은“밝은 조명 등에 군집하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동양하루살이의 방제 활동과 개체 수 감소를 위한 활동을 강화 할것이라고 말했다.
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6월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삼패지구 인근에 집단 군집하며, 유해성은 없으나 많은 개체수로 인하여 주민 생활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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