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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룩스/(사진=KIA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KIA는 지난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와 2020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브룩스(KIA), 노경은(롯데)이 나섰다.
KIA는 1회 2점, 4회 3점, 6회 1점, 7회 1점 총 7점을 기록했고 롯데는 6회 1점, 7회 1점, 9회 1점 총 3점을 기록했다.
첫 득점은 KIA가 기록했다.
KIA는 1회 김호령, 터커의 솔로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2-0 리드를 잡았다.
키움은 4회 터커의 안타, 최형우의 볼넷, 나지완, 장영석, 한승택의 안타로 3점을 추가했다.
롯데는 6회 손아섭의 안타, 전준우의 볼넷, 안치홍, 허일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좁혔지만 KIA가 6회 최형우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다시 달아났다.
롯데는 7회 오윤석의 안타, 마차조의 땅볼 아웃, 손아섭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다시 추격에 나섰지만 KIA가 7회 한승택의 2루타, 김규성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달아났다.
이후 롯데는 역전을 노렸으나 1점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경기는 7-3으로 KIA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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