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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다솜기자 송고시간 2020-06-05 16:13

연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경기 연천군은 경력단절 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연천군 공원과 공공시설물 조경을 책임지는 조경사 양성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며 참가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미취업자인 연천군민으로서 조경 관리 분야에 3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조경자격증 소지자 또는 연천군 조경기능사 양성과정 수료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연천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연천군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접수 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전곡근린공원, 은대근린공원 등 관내 공원의 조경 수목, 조경시설물 보호 및 관리 등 전반적 조경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여건은 시간당 9,780원, 1일 5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사업 참여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그린(Green)일자리사업은 신중년 은퇴자 및 실직자에게 전문성과 경력 활용이 가능한 일자리 사업으로 경제적 도움은 물론 인생2모작 준비로 삶의 활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내의 공원과 공공시설물 조경 개선으로 연천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t17032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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