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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교회 학원선교부 박길웅 전도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고전3:1-15
1. 분열과 분쟁이 가득했던 고린도교회를 바라보며 바울은 정확한 진단을 내렸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리더를 선택하고 그것만이 정답인냥 우쭐대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2. 오늘날의 교회안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어떤 무리는 김 목사님파, 어떤 무리들은 이 목사님파, 어떤 무리들은 김 장로님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일들이고, 실제로 우리가 눈으로 많이 봐오던 바이다.
3. 바울은 이처럼 사람이 주인되는 교회와 성도들을 향하여 김 목사님이나 이 목사님, 김장로님이나 이 장로님 모두 다 하나님의 양육프로그램에 쓰임받는 하나의 도구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4. 교회내에 제 아무리 훌륭하고 뛰어난 지도자와 리더가 있다 할지라도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반대로 교회내에 훌륭하고 뛰어난 지도자와 리더가 없더라도, 머리되신 그리스도가 온전히 드러나신다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 된다.
5.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의 원대하시고 놀라운 구원사역을 위해 우리와 같이 미련하고 미천한 자들을 심는자로, 물을 주는자로 불러다가 ‘동역’의 기쁨을 맛보게 하신다는 것이다. 시편 8편에 다윗이 고백했던대로, 사람이 무엇이관대 우리에게 이런 큰 일들을 믿고 맡기시는지 그 깊으신 속 뜻을 다 알 수가 없다.
6. 우리의 잘남이나 뛰어남이 아닌 하나님의 전지하시고 전능하심으로 인해 우리는 그분의 동역자가(고전3:9) 되었다. 이것만으로도 우리는 오늘 하루 충분히 감사하며 보낼 수 있는 감사 제목이 된다.
7. 바울은 본문 후반부에 각 사람의 공적이 불의 연단 후에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을 한다. 이는 우리 인생과 믿음의 기초(foundation)가 무엇인지 확연하게 판단할 수 있는 시험이 될 것이다.
8. 믿는자나 믿지 않는자나 모두 그 날(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의 날)을 맞이 할 것이다. 그 때 불로 우리의 공적들을 모두 태워 무엇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게 될 것인데, 삶과 믿음의기초를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웠다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고, 자신의 능력 혹은 세상의 기준 위에 터를 세웠다면 불과 함게 모두 소멸될 것이다.
9. 결국 우리의 인생은 주님이 다시 오셔서 우리의 모든 소행을 낱낱이 심판하시고 판단하실 때에 무엇이 남아 있는가로 갈라지게 될 것이다. 카터 콜론의 책의 제목처럼 ‘예수만 남겨질 때까지’ 우리의 삶은 늘 갈고 닦아 그로 인하여 살고, 그를 위하여 살고, 그 때문에 사는 삶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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