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제219회 제1차 정례회.(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경남 밀양시의회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219회 정례회는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2일간 열리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비롯해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3건과 '밀양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의 의안을 처리한다.
김상득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승인을 진행하면서 시정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잘된 점은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잘못된 점은 반성의 기회로 삼아 발전적인 시정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결산 승인안 심사과정에서 예산이 지출된 분야의 사업효율성과 지역발전의 기여도 등을 면밀히 분석 평가해 다음해 예산편성과 지방재정계획의 지표가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설현수 의원은 '부북 하이패스 전용 IC 개설을 위하여 모든 시민께서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면서'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