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산청署, 주민이 안전한 삶 보장 위해 최선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장인영기자 송고시간 2020-06-09 15:32

여성 안심 귀갓길 민·관 합동 점검
산청경찰서에서 여성 안심 귀갓길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경남 산청경찰서(서장 제옥봉)는 지난 8일 오후8시30분경 여성 안심 귀갓길인 산청읍 버스터미널에서 성우아파트 앞까지 하절기 특별 방범활동으로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지역셉테드(CPTED)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들의 이용이 많은 골목길의 안내표지판, 보안등, 방범용 CCTV 등 방범시설 관리상태와 작동여부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야간 귀갓길에 추가로 필요한 방범시설을 파악하는데 역점을 두고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점에는 보안등, 방범CCTV 등 예산 1000만원을 투입해 집중적으로 시설 개선을 할 계획이다.
 
제옥봉 산청경찰서장은 “여성 안심 귀갓길 집중 순찰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여성들이 안전한 치안활동을 전개하는 등 셉테드 정책 고도화를 통해 주민이 안전한 삶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0115502989@gmail.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