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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U, 세계경제위원회 초대 이현구 위원장 위촉 “세계평화는 안정적 경제 바탕 위에 가능…경제위원회도 출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20-06-09 20:48

WMU 세계경제위원회 초대 이현구 위원장(좌측), 이승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의장.(제공=월드미스유니버시티)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WMU 세계경제위원회 이현구 위원장 취임식 및 WMU 세계경제위원회 출범식이 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렸다.

이승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의장은 WMU 세계경제위원회 위원장에 이현구 초대위원장을 위촉했다.
 
이승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의장.(제공=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의 설립 취지와 목적인 세계평화봉사사절단의 봉사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의 보편적 삶의 구현 및 지속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경제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세계경제위원회 출범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2016년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27회 WMU 세계대회에서 열린 ‘경제포럼’에서 중국 대표의 발표를 회고 했다. 중국 대표는 “어떻게 해야 세계평화가 유지되겠는가”라는 질문에 “세계평화는 안정적인 경제의 바탕 위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 고 말했는데 이때 이 의장은 세계 평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경제’라는 점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이 발표로 그동안 WMU가 해온 봉사와 나눔 환경운동 등을 넘어서 21세기에 맞는 좀 더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평화운동을 제시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꼈다고 한다.
 
WMU 세계경제위원회 초대 이현구 위원장(좌측), 이승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의장.(제공=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이후로 각국의 대회와 세계대회에서 경제 포럼은 중요한 주제가 되었고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경제가 위기에 처한 이 시점에 WMU 세계경제위원회를 출범하고 경제 분야에 식견이 많은 이현구 위원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이현구 초대위원장은 “WMU가 35년동안 해온 세계 평화를 위한 위대한 발걸음에 WMU 세계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새로운 발자취를 남기고 한국의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서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WMU 세계경제위원회’ 위원들도 인사말을 통하여 WMU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WMU 세계경제위원회 이현구 위원장과  WMU가 해온 가치있는 일들을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제32회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지' 우승자 한민희.(제공=월드미스유니버시티)

또한 이 자리에는 제32회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우승자이자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과 프랑스 그랑제꼴 Essec Business School에서 복수학위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한민희씨가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WMU 세계경제위원회 출범식 기념 사진.(제공=월드미스유니버시티)

내빈으로는 안두순 넵시모한국총장, 윤지록 에니원회장, 안수만 금융그룹회장, 이상렬 한-대만경제협회장, 정대수 환경산업회장, 전신욱 전 서경대학원장, 장영환 동일가스회장, 임춘길 부천공단회장, 김혜경 한중여의도포럼회장, 윤용호 미래통합당 중앙당 전 부대변인, 김영곤 전 KBS영어강사, 최희태 FABU 회장, 남교희  FABU 상임고문, 강신설 FABU 이사, 최신일  FABU KOREA 대표, 장윤정 FABU 이사, 김종철  FABU KOREA 이사, 임수진  FABU 위원, 곽미소 FABU KOREA 이사, 홍수경 FABUKOREA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WMU 세계경제위원회 출범식 기념 사진.(제공=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편 월드미스유니버시니 한국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2일 제3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2020’ 대회를 앞두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세계경제속에서 세계평화와 봉사 나눔 환경을 넘어서서 한국과 세계가 함께 발전하고 나아갈 새로운 경제발전을 통한 평화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choejihy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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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현도 ( : 2020-08-19)
    세계평화는 안정적 경제 바탕위에 가능? 무슨 개소리야? 조직위는 직원 급여도 주지 않으면서 무슨 안정적 경제고 무슨 세계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