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장(우측)와 김상희 구리종합사회복지관장이 나눔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는 10일 지역사회 협력 및 나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 이하 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나눔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소외 아동·청소년에 대한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지원 및 복지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은 김성수 사장과 이상희 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상생협력 나눔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 ▲재능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협력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수 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단순한 지원 사업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결속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확장 사업"이라며 "단순히 '좋은 일' 차원의 지원 및 봉사활동을 넘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전문성과 공기업으로써의 가치가 녹아든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희 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응급 상황 초기 당시 공공복지 체계만으로 복지 욕구를 총족 시키는 데 한계가 많았으나 공사에서 앞장서 기부금 지원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 나눔과 봉사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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