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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강재관 경남대학교 HRD사업단장(왼쪽)과 박덕곤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이 신중년 세대 은퇴설계 지원을 위해 체결한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경남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대학교 HRD사업단(단장 강재관)이 10일 4공학관 201호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박덕곤)와 신중년 세대 은퇴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20세 시대를 살아가야할 4060세대를 지칭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해 중장년 은퇴 인력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구직자 취업알선∙적합 직종 교류를 통한 취업 활성화 ▶직무능력 향상 교육제공과 신중년 훈련분야 상호교류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연계 등을 약속했다.
박덕곤 센터장은 “평생교육의 시대로 신중년 세대의 인생이모작을 지원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대학교와의 인적 물적 자원 상호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재관 단장(산학부총장)은 “경남대는 지역 산업계 주도로 지역 기업∙산업의 인력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있다”며 “신중년세대 은퇴설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HRD사업단은 이번 협약으로 오는 18일부터 중장년 ICT 정보처리 역량강화 교육생을 모집,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만 45세 이상 근로자에게는 무료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의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 HRD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rhkdduf324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