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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소방서가 지난 1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직원 등 165 여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남해소방서) |
경남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1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직원 등 165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교육 대상이 노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각종 재난 상황ㆍ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을 활용한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비상시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맞춤형 안전교육 △생활응급처치(골절 및 화상환자 등) 특히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화 요령보다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불나면 대피먼저’를 중점으로 교육하였다.
김성수 서장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한 경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는 직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진압과 대피능력을 학습해 재산ㆍ인명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jjj567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