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 군산시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군산시의회 신영자 의원이 ‘전북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신 의원은 15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열린 전북 시·군의회 청렴교육 워크숍에서 전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 의원은 제8대 군산시의회 전반기 경제건설위원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군산시의 시정발전과 사회취약계층을 대변하고 시민복리증대를 위해 헌신했다,
각종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을 이끌며 모범 의정활동을 통해 선진의회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군산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안’, ‘새만금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군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사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과 건의문 채택 5건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련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군산시의회 청렴성 제고와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각종 추진 사업이 효율적이고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수상 소감을 밝힌 신영자 의원은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지역민의 충실한 일꾼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jb5060@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