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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2020학년도 1학기 경남대학교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식 모습.(사진제공=경남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송재욱)가 15일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모교 재학생들에게 2020학년도 1학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소규모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총동창회 장학위원과 장학생∙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송재욱 총동창회장과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이사, ㈜한진퓨텍 김정기 회장, 송정아 공인회계사 등 10여명의 동문 장학 기탁자들이 출연한 2000만원을 총 24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송재욱 총동창회장(뉴스핌 부울경취재본부 대표)은 “경남대의 미래인 학생 여러분을 위해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경남대 총동창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총동창회로 성장하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윤 교학부총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송재욱 총동창회장님과 장학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장학금은 선배들의 마음이 담긴 만큼 앞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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