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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성산노인복지관 건강기프트 박스 전달식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 산하 성산노인복지관이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산구 내 홀몸노인 51세대에 ‘건강기프트 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건강 기프트박스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의 지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쌀, 라면, 곰탕, 장조림 등 생필품과 면마스크 등 총 11종이 들어있다.
특히 성산노인복지관 직원들은 건강기프트 박스 전달과 함께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말벗 도우미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최진호 성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힘들 시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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