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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군민의 마음 달래는 ‘힐링 청사’ 만든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수홍기자 송고시간 2020-06-17 10:36

의회 청사, "내방객에게 정서적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 조성
태안군의회와 태안지역 예총간 협약을 맺고 창작 작품을 군의회 청사에 2년 간 전시, 내방객에게 정서적 힐링을 돕기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군민의 마음을 달래는 ‘힐링 청사’를 만든다.

17일 태안군의회에 따르면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 및 군의회 청사의 대민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의회는 지난 16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김기두 의장, 문연식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태안지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미술작품 전시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한 내용은 올해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2년 간 한국예총 태안지회 산하기관의 작품을 의회 청사에 임대해 전시하기로 했다.

김기두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예술 단체가 창작 활동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고 의회를 찾는 군민 등 내방객에게도 정서적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태안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lshong6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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