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이 16일 성주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격려물품을 전달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16일 성주보건소를 방문해 등교개학 이후 학교의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5월20일 이후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지원하고 전국구 모집의 기숙사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및 기숙사 입소생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실시하는 등 등교개학 이후 학교 방역에 많은 도움을 줬다.
조미연 교육장은 "등교 개학 준비 방역지침에 따른 학교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협조해 준 것을 감사하고 향후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에 대비해 학교 방역을 꼼꼼히 체크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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