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원로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최근 남북관계와 관련한 고견을 청취했다./사진제공=청와대 |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2시부터 14시까지 문정인 특보, 고유환 통일연구원장, 임동원․ 박재규․정세현․이종석 전직 통일부 장관, 박지원 前 의원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최근 남북관계와 관련한 고견을 청취했다”고 청와대 윤재관 부대변인이 밝혔다.
앞서,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소를 폭파하는가 하면 군사행동을 개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의 강경한 태도에 우리 정부도 강경한 대응을 밝힌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청와대 관계자는 “지금의 남북관계와 관련한 사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시는 자리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수 없음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khh93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