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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성진)는 17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위원 4인의 위촉장 수여식과 1.2분기 활동 실적 보고, 향후 활동 계획, 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한 세부 논의가 있었다.
활동 실적과 계획 보고를 통해 협의체 활동의 방향성과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해소를 위한 방법에 대한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있었고, 특히 협의체의 특화사업 시행을 위한 세부 활동계획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일정을 조율했다.
회의를 주재한 심성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1.2분기의 활동을 원활히 진행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아직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를 늦출 때는 아니지만,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임에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협의체에 적극 협조해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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