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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도시철도공사 2호선승무사업소 경산승무부가 17일 경산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과 통조림세트, 식료품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 2호선승무사업소 경산승무부는 17일 경북 경산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과 통조림세트, 식료품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경산승무부(부장 오기영)는 지난 2013년부터 북부동과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해 연 2회 정기적으로 회원 69명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선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관내 환경정화활동에도 앞장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도 다하고 있다.
경산승무부 오기영 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직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김영옥 북부동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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