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도군 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 홍보 포스터.(자료제공=청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관광청도를 특색 있게 표현할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제1회 청도군 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도관광을 떠올리고 방문 동기를 부여하는 특색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할 기념품을 개발해 관광도시 청도로 재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전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청도군의 이미지와 특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의 기획안이나 실물 제품을 출품하면 되고 오는 30일까지 청도군청 문화관광과에 신청서 및 제작한 실물 기념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3점 등 8개의 작품을 선정해 총 1500만원의 시상금 및 제품 구매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 출품작중 대상, 금상, 은상 등의 수상작은 청도군 여행자센터에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를 상징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통한 관광청도 홍보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기념품을 소지함으로써 청도여행을 기억하고 재방문을 유도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ysc25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