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창원시 대학 창업동아리연합회 결성 네트워크 워크숍 모습.(사진제공=경남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과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이 최근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창원시 대학 창업동아리연합회 결성을 위한 네트워크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창원지역 내 대학창업동아리연합회 결성∙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원시와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지역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경남대학교와 마산대학교, 창신대학교, 창원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창원시 창업지원센터, 창원산업진흥원 등 지역 내 대학교 창업관련 교수와 기관별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창원시 대학창업동아리연합회 결성과 관련해 ▶연합회 발대식 등 전반적인 일정 협의 ▶창업교육 ▶창업캠프 ▶경진대회 개최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사업화 연계방안 ▶창업동아리 참여 학생의 창원반계 청년창업주택 입주 연계방안 등 창업동아리연합회 활성화와 관련된 후속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권정숙 창업교육센터장은 “창원시 대학 창업동아리연합회 결성은 지역 내 대학 창업동아리 간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으로 지역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함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자리인 만큼 대학 창업에 관해 숙고하고 연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hkdduf32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