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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지역 어르신 맞춤형 행복도시락 전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0-06-19 17:50

16일 영양취약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행복도시락 프로젝트 모습.(사진제공=경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이 지난 16일 월영동 주민센터(동장 윤정근), 월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성하)와 ‘영양취약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행복도시락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 맞춤형 실버푸드 제공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학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주민들이 참여했다.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개발한 메뉴를 도시락으로 만들어 월영동 거주 20여 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도시락은 매달 1회씩 주기적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앞서 경남대 LINC+사업단은 지난 5월19일 두 단체와 ‘영양취약 노인 맞춤형 실버푸드 제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월영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20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상태, 식습관∙기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민수 학생은 “대학 4년 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해 지역사회 어르신의 영양문제를 해결하는데 보람을 느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rhkdduf32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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