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중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왼쪽)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식에서 백상엽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장에게 훈련장려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캠퍼스)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직무대리 이성식)가 19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동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협약식에서 지역 내 실업 상태인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을 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창원캠퍼스 재취업과정에 훈련장려금 2400만원을 기탁했다.
백상엽 창원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지원에 감사드리며, 수료생들의 재취업 실적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사회복지 기부사업 공모를 통해 창원캠퍼스 재취업과정(CNC가공 등 5개 과정)을 선정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창원캠퍼스에 훈련장려금을 꾸준히 기부해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해당 장려금 수혜를 받은 수료생들은 평균 6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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