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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원 동해시는 19일 '2021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 개최지가 동해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는 2021년 5월 중 개최 예정이며, 강원도 내 이·통장 및 초청인사 등, 약 4,000여명이 동해시를 방문해 기념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다만, 당초 올해 5월 중 태백시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0년 한마음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10월경으로 연기됐으며, 만약 올해 행사 취소 시 순연해 개최된다.
동해시통장연합회는 “동해시에서 행사가 처음 개최되는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행사개최로 인해 시군별 이·통장들의 식사 및 숙박 등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양원희 행정과장은 “행사개최를 위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통장연합회와 함께 동해시를 방문하는 도내 이·통장들에게 동해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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