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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일 0시 기준 6898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달서구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60대 여성은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동거가족인 70대 남편은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1명이 추가돼 1384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고령에 사는 방글라데시인으로, 지난 18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와 19일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67명이 추가돼 총 1만237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7명 중 36명은 지역발생, 3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4명, 경기 17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 36명이 나왔다. 또 대전 5명, 충남 2명, 대구·부산 각 2명, 경북·전북 각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80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하루 3명이 추가돼 총 6763명(병원 3723명, 생활치료센터 2844명, 자가 196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9%(전국 87.7%)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21명이 추가돼 총 1만856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확진환자 40명은 전국 7개 병원에 38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0명이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