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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대실역 벽천폭포 조성 완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6-20 11:08

대구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 인근에 설치된 벽천폭포.(사진제공=달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다사읍 대실역 인근에 대형 벽천폭포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달성군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대실역 3번 출구 일원에 높이 4m, 길이 50m 규모의 벽천폭포를 설치했다.

'대구의 미래 달성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달성군이 일으킬 새로운 물결을 형상화한 벽천에는 참꽃 조형물을 부착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벽천폭포로 달성군에는 총 37개의 수경시설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김문오 군수는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 코로나19로 외출까지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원스런 물줄기가 주는 청량감으로 군민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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