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열린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선풍기 전달식. 왼쪽부터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창환 대구시장애인단체협의회 회장, 신상윤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 회장.(사진제공=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18일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대구 내 취약계층의 폭염을 대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선풍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5년부터 6년째 지원되고 있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다른 지역보다 폭염이 긴 대구의 특성에 맞게 준비된 사업으로,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와 대구시장애인단체협의회를 통해 폭염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풍기 1000대(5000만원)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위기에 처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대구시민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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