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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 1명…경북 이틀 만에 다시 '0'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6-21 20:38

국내 확진자 수도권 27명, 대전 10명 등 48명 추가…해외유입 8명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만에 다시 0명을 기록한 가운데 대구는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 6899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수성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확진자의 가족이며,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은 전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1384명을 유지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8명이 추가돼 총 1만242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8명 중 40명은 지역발생, 8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7명, 경기 10명 등 수도권에서 27명이 나왔고, 대전 10명, 강원 2명, 대구·광주·세종·충남·경남에서 각 1명씩 추가됐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80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하루 1명이 추가돼 총 6764명(병원 3724명, 생활치료센터 2844명, 자가 196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8%(전국 87.7%)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12명이 추가돼 총 1만868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확진환자 40명은 전국 7개 병원에 38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명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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